Jinwoo Hwon Lee
이훤

<Shapes of A Common Depression>, 2018-19

ㅡ 우울감과 우울증은 다르고, 우울증은 본인의 의지로 극복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제 각각의 얼굴로 찾아오고 매일 다르게 느껴지니까 너무 가벼이 여겨지거나 병처럼 치부된다. 도움이 필요한 일. 부끄러울 일은 아니다. 마음이 다친 것뿐. 가까이서 지나는 우울의 몇 형상을 사진으로 남긴다.



<Shapes of A Very Common Depression>, 2018-2019

<어느 흔한 우울의 형상>, 201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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