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woo Hwon Lee
이훤




We Meet in the Past Tense 우리는 과거형으로 만난다 (2018 - ongoing)
 

ㅡ in the Anthology: Why Was I Unable to Make Such Confessions (2021)
ㅡ an excerpt of the series were featured in PAPER Magazine 2020 Summer Issue

ㅡ featured over a 12-page spread in Be:lit Magazine 2020 Winter Issue
ㅡ featured in a 10-page spread in An Ausual Magazine 11th Issue (2021)
ㅡ the image, Silence of doors, was featured in Monthly Photography Magazine 2020 September Issue
ㅡ the image, Home is everywhere and quite often nowhere, in the series was commissioned to be the cover of the book 

The Bell Jar by the Pulitzer-Award-Winning author Sylvia Plath
ㅡ some of the photographs were featured in Fall Line Publisher's Insta Magazine page





14년이 지났다. 모국을 떠난 지도. 여태 나는 열세 시간 떨어져 있다. 아직 타국이다.
매일 밤 일곱 시와 아홉 시 사이 매일 카메라를 들고 걷는다. 그리하면, 모국에 머무는 이들과 하루를 함께하는 거라 믿는 사람처럼. 이를 동참의 방식이라 여기는 것처럼.
걷고 걷다 보면 한 곳은 지나간 밤이고 다른 곳은 이미 아침인, 두 세계의 괴리가 전부 평평해지는 공간으로 입장할 수 있다. 모두가 이미지의 형태로만 존재하는. 시간과 시각이 뒤섞이는 곳으로 들어선다.
이 같은 경험의 반복으로 집의 영원성은 소실된다. 두 곳에 모두 있지만 나는 어느 곳에도 속하지 않는다. 그러나 밤을 걷는 동안에는, 우리가 과거형으로 만나기도 한다.


* 이 시리즈는 두 개의 작업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처음엔 시집 <<우리 너무 절박해지지 말아요>>에서 타국에서 않아온 고립감이 활자 언어로 담기었고, 이후 모노크롬(흑백사진)으로 활자 언어가 몸을 옮겨 시각 언어로 태어났다. 가 그 시리즈다. 모두 같은 앓음으로부터 태어났다. 네 해에 걸쳐 두 번이나 작업으로 발화된 후에도 외피만 바뀌었을 뿐 결핍은 가까이 있었고, 그로부터 시리즈가 세상에 나오게 됐다.

Fourteen years have passed since I left home. I am still thirteen hours apart. I walk every night between 7 and 9 PM as if it is possible to join people back home that way. I enter a meshed space where it is no longer the morning of the next day in Korea and still the night of the previous day in the United States. Everything exists in form of images. Time zones blur. The continuation of this experience vanishes all senses of permanent home. I am in both places while I belong nowhere. By my walking at night, we, meet in the past t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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